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킹덤 오브 헤븐/명장면 (문단 편집) == 발리앙과 보두앵 4세 == [[파일:external/rastafarirenaissance.files.wordpress.com/kingdom-of-heaven-character-baldwin-iv2.jpg|width=700]] > 발리앙과 보두앵 4세가 [[체스]]판을 사이에 두고 마주앉는다. 보두앵 4세가 말한다. > "그 누구도 자신의 끝을 알 수는 없네. 누가 우리를 이끌 것인지도. 인간은 왕에게 복종하고, 아들은 아비를 따르지. 스스로 움직일 수 있을 때 비로소 진정한 게임을 하게 되는 거라네. 기억하게. 어떤 게임을 누구와 하든, 영혼만큼은 자네 것이야. 게임의 맞수가 왕이든 권력자이든 말일세. '''훗날 죽어서 하느님 앞에 서면 변명이 소용 없어. '[[명령을 따랐을 뿐|누가 시켜서 했다]]'거나 '[[악의 평범성|당시에는 어쩔 수 없었다]]'. 그런 말은 안 통하니 명심하게.''' > (두 사람, 잠시 예루살렘의 방어에 대해 구상을 나눈다. 보두앵 4세는 만족한 듯 등받이에 등을 기댄다.) > 아주 좋네. 자네는 이벨린에 있는 부친의 집으로 가게. 이제는 자네 집일세. 거기서 순례자들의 길을 지켜주게나. 특히 유대인과 무슬림들을 보호해 주게나. 예루살렘은 모두를 환영한다네. 유용하기 때문만이 아니라, '''그것이 옳기 때문이야.''' 힘 없는 자들을 지켜주고, 어느 날 내가 무력해지면 와서 나를 도와주게나." 하느님을 비롯한 누군가의 명령 때문이 아니라, 자신의 신념으로 모두를 평등하게 대접하는 게 옳다는 진리를 말하는 장면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